[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규모를 놓고 이견을 보이던 민주당과 정부가 전국민에게 지원금을 준 뒤 기부를 통한 '자발적 반납'을 유도하는 절충점을 찾았습니다. 기부 반납의 참여 폭이 커질수록 재정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미리미리 계산도 좀 하고 입도 좀 맞추고 그럼 안 되겠니? 2. 미통당 최고위원회가 향후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꾸려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대위원장에는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맡기로 하면서 미통당 내에서는 벌써부터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다 안 한다, 맡긴다 안 맡긴다... 이러다 보면 대선 나오겠어~ 3. 미통당이 내달 8일 당선자 총회에서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정당투표용 비례정당인 시민당을 ‘위성 교섭단체’로 만드는 카드를 접기로 했습니다. 위성정당에 이은 위성 교섭단체 카드가 꼼수라는 비판이 이어지자 민주당부터 ‘정도를 걷겠다’는 메시지를 띄운 것입니다. 정도는 걷고 싶을 때만 걷는 게 아니지 말입니다~ 2. 미통당 소속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한 당초 주장을 뒤집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채를 발행해 돈을 주자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가 낙선한 이유도 국민에게 외면당한 이유도 모르는 거지~ 3. 미한당은 창당 당시 미통당과 형제·자매 정당임을 분명히 하면서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21대 국회 1호 법안은 일하는 국회법이 될 전망입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20대 국회가 '동물국회' 등의 오명을 뒤집어쓰면서 공전을 거듭했던 만큼 일하는 국회법은 이를 막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하라고 뽑아줬는데 ‘일하는 국회법’이라... 오죽 무법천지였음 그럴까 싶다. 2. 민주당의 정당지지도가 지난 주보다 2.6%포인트 오른 46.8%로 약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미통당은 3주 연속 30%를 넘지 못하며 창당 이후 가장 낮은 정당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좀 더 겸손하게 그렇지만 개혁에는 좀 더 과감하고 결단력 있게~ 3. 미통당이..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열린우리당의 기억'을 소환하며 신중, 또 신중을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개헌 빼고 다 할 수 있다'고 평가와 함께 민주당의 권력을 부각하자 재차 몸을 낮추며 태도를 관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칼을 쥐여줘도 못 썰면 그건 더 문제... 열린우리당이 그랬거든~ 2. 민주당은 더시민과 당초 계획대로 해체 후 통합하는 게 아닌 더시민만으로 별도 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통합에 무게를 두고는 있지만, 미한당이 별도 교섭단체의 '꼼수'를 둘 경우 이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꼼수에 꼼수로 대응할 필요도 있지만... 꼼수는 꼼수로 망한다는 거~ 3. 미통당은 여권에서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21대 총선에서 미통당이 ‘완패’하면서 국회를 멈춰 세우는 고질적 병폐로 꼽히는 ‘보이콧 전략’이 사라질지 관심입니다. 지난해 미통당은 여야 갈등이 극에 달하면 때때로 전 상임위원회를 멈춰 세우는 ‘보이콧’ 전략을 취했습니다. 21대는 하고 싶어도 못 하게 생겼으니... 일 하는 국회 모습 좀 보려나? 2. 김종인 선거대책 위원장은 미통당의 4·15 총선 참패와 관련해 "미통당의 변화가 모자랐다는 것은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세도 갖추지 못한 정당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한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을 ‘혹세무민’했다는 얘기자나... 진짜 나쁜 인간이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