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6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8월 전당대회가 '이낙연 대 반이낙연'의 구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김부겸 전 의원과 우원식 홍영표 의원이 단일 대오를 모색하고 박원순 시장과 이재명 지사 등 링 밖 대권 주자들도 견제에 가세하는 양상입니다. 흑색선전과 마타도어는 같은 편끼리 하는 거 아닙니다~ 2. 주호영 원내대표가 취임 한 달 만에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취임 초 김종인 비대위 출범, 미한당과 합당 등 굵직한 이슈를 속전속결 처리하며 “역시 지략가”란 평가를 받았지만, 정작 ‘본업’인 원내 협상에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법사위는 빼앗기는 게 아니라 원래 원칙대로 돌아가는 거란다~ 3.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진의원들과..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6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태년 원내대표는 "미통당의 제안이 '시간끌기용 꼼수'가 아니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21대 국회를 '준법국회'로 만들기 위한 우리 민주당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꼼수는 커녕 씨알도 안 먹히는 짓걸이는 하덜 마라고 전해 줘요~ 2. 주호영 원내대표는 ‘공수처는 대통령 주변의 권력을 감시하는 기구’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식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그 진정성을 보여주려면 공수처장 추천권을 야당에 넘기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동안 한 짓을 좀 생각하고 말 해라... 뭘 믿고 거기다 넘기겠냐~ 3. 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176명의..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6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태년 원내대표가 21대 국회 첫 여당 원내사령탑에 오른 지 한 달이 됐습니다. 177석의 거대 여당을 이끌고 문재인 정부 후반기 정책과제를 맡아 '일하는 국회' 기조를 밀어붙이며 강한 원내사령탑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잘못된 관행은 반드시 청산하기 바래~ 2. 미통당이 여당과의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핵심 쟁점인 법제사법위원회를 사법위와 법제위로 분할하자고 여당에 제안했습니다. 법제위원장의 경우 여야가 일정 기간을 한 번씩 번갈아 맡는 방법도 옵션으로 내걸었습니다. 꼭 야당에게 법사위원장을 줘야 한다면 열린민주당 대표를 추천합니다~ 3. 열린민주당은 21대 국회 1호..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6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 정오까지 각 당은 국회 상임위원회 선임 요청안을 의장에게 제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지금은 상대 당을 설득하려고 할 때가 아니라 소속당을 설득해 양보안을 가지고 올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회에 다수당이 책임 정치를 하는 방안도 생각해 보지 그래... 좋잖아~ 2. 김종인 위원장이 숨가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김 위원장이 취임 첫주 내놓은 것은 재정 역할의 확대, 기본소득 논의, 사회안전망을 통한 시장경제 보완, 불평등 해소 등 전통적 보수의 관점과는 거리가 먼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단 막 지르고 보는 거지 뭐... 지르는 건 공짜거든~ 3. 올해 7월 예정..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6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미통당이 법정 개원 시한을 하루 앞둔 4일 다시 한번 원 구성 협상에 나섰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미통당은 "국회의장단을 일방적으로 선출한 적은 없었다”며 오전 9시 의총에서 대응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마 21대 국회 시작하자 마자 밖으로 나가기야 하겠어? 하고도 남지~ 2. 미통당이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하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다 같이 사이다를 마시는 퍼포먼스를 연출했습니다. 정진석 의원 주최로 열린 '사이다 정책세미나'는 '사'회 문제와 '이'슈를 '다' 함께 해결하자는 뜻에서 사이다라고 했습니다. 미통당이 사라져야 사이단데... 제발 트림이나 하지 마쇼~ 3. 김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