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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정당투표용 비례정당인 시민당을 ‘위성 교섭단체’로 만드는 카드를 접기로 했습니다. 위성정당에 이은 위성 교섭단체 카드가 꼼수라는 비판이 이어지자 민주당부터 ‘정도를 걷겠다’는 메시지를 띄운 것입니다.
정도는 걷고 싶을 때만 걷는 게 아니지 말입니다~

2. 미통당 소속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한 당초 주장을 뒤집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채를 발행해 돈을 주자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가 낙선한 이유도 국민에게 외면당한 이유도 모르는 거지~

3. 미한당은 창당 당시 미통당과 형제·자매 정당임을 분명히 하면서 '총선 후 합당' 방침을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그러나 막상 총선이 끝나자 합당을 차일피일 미루는 모양새로, 원내 교섭단체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할 줄 아는 게 꼼수에 뒤통수치긴데 뭐... 하나도 놀랍지 않아~

4. 정치 신인에서 단숨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올라섰던 황교안 전 대표가 1년여 만에 총선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주저앉았습니다. 총선 이후 당내 판세가 바뀌면서 구심점을 잃은 친황계의 목소리도 작아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박근혜 덕분에 대통령 권한대행 해봤으면 됐지 뭘 바래~

5. 권은희 의원이 "미통당과의 합당과 관련해서는 가능성을 두고 있지 않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권 당선인은 "기본적으로 미통당은 진영 정치를 하는 곳이고 국민의당은 진영을 떠난 정치를 하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역구를 떠나 비례대표로 옮겨 탔구나 그렇구나~

6. 전원책 변호사는 코로나19와 미통당의 공천을 21대 총선 참패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코로나는 외적 요인이라 그렇다 쳐도 당을 올바르게 이끌지 못한 황교안 전 대표에게 참패 책임이 있으며 리더감이 못됐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미통당이 선거에서 지면 이민 간다는 약속이나 지켜 이 양반아~

7.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사전투표 조작설이 '기정사실'처럼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미통당 의원은 물론이고, 보수 유튜버들까지 합세해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지만, 정작 같은 진영 내에서도 의견 대립이 팽팽합니다.
총선 끝나고 나니 아무 생각 없는 거지... 아~ 원래 그랬지~

8. 정세균 국무총리가 미국과 일본, 한국전 참전 국가들에 국산 보건용 마스크를 수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내 여론을 전제로 한 검토이지만 현재까지만 보면 여론은 싸늘합니다.
일본이 얄밉긴 해도 대승적 차원에서... 우리가 아베랑은 다르자나?

9. 독일 언론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미국 때리기'에 한국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독일 주요 언론들은 한국을 코로나19 대응의 모범 사례로 꼽으며 ‘한국은 모범 학생’ ‘미국은 문제 학생’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범생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불량 학생이 교실에 넘 많아 문제~

 

 


10. 구속 56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목사가 앞으로 공식 석상에 나설지가 관심입니다. 전 목사는 법원의 허가 없이 외부 활동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불허한 집회 이외의 예배 등에는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아마 입이 간지러 못 참다가 제 발로 다시 들어오지 싶어~

11. 법원 시설과장이 시공사로부터 6천만 원이 넘는 뇌물을 받아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법조계 일각에선 "공무원 뇌물 사건이고 수수 액수도 많은 데 두 차례나 영장이 기각된 것은 법원의 제 식구 감싸기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법은 만인에게 절대 공평하지 않다는 걸 확인시켜 줄 뿐이고~

12.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처럼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해 성착취 범죄 근절을 위한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안에 대해 20대 국회 내 처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n번방 가지고 한방 터트릴 생각 말고 이거나 하고 가지 그래~

13. 대구 지역 방송사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선정과 규모 확대가 깜깜이로 진행되고 예산 중 상당액이 운영대행사 수익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자 대구시는 “특정단체의 단편적 주장을 담은 편파 보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일 처리는 늦어도 반박과 변명은 무자게 빠른 대구시... 그렇다고~

14. 법무부가 출입국관리소 공무원들의 면접조서 조작으로 부당하게 난민 심사에서 탈락한 수천 명의 난민신청자에게 재신청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2015년 이후 3년 동안 벌어진 ‘면접조서 조작사건’의 피해자 구제에 나선 것입니다.
조작한 공뭔들은 왜 봐주고 그래? 국제 난민을 만들어 버리라고~

15. TV조선 기자협회는 “방통위의 조건부 재승인이 언론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할 것을 우려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한다는 자세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언론인 소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푸하하하하... 그냥 웃지요~

청와대 “김정은 특이동향 없어, 지방에서 정상 활동 중”.
이재명 “미통당은 국민에게 버림받은 이유를 여전히 몰라”.
김부겸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달라” 미통당 향해 쓴소리.
박지원 “총선 1석도 못 얻은 민생당은 국민이 버린 것”.
‘사전투표 조작’ 백악관 청원에 올라와 국제 망신 자초.
청와대, ‘신천지 해산’ 청원에 “면밀한 조사로 상응 처벌”.
강간·폭행·음주운전 막장 의대생, 초범 이유로 집행유예.
대한민국 언론자유지수 세계 42위, 아시아 1위 기록.

가장 학식 있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사람은 아니다.
- 라블레 -

아직도 왜 뛰었는지 궁금했던 그 사람.
하루에도 몇 번씩 죽였다 살렸다를 반복했던 사람.
지난 4.15 총선에서 봤던 그 사람들을 보면 위의 명언이 딱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국민의 판단은 현명하고 옳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하루도 현명하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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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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