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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울주군 ‘특별재난지역’

태풍 ‘차바’ 피해를 본 울산 북구와 울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민안전처는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초과할 것이 확실시돼 우선 선포했다"고 발표. 두 지역은 피해복구비 가운데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고, 피해주민은 가스·지역난방·전기 등 공공요금과 통신요금 감면 등의 간접 지원을 받게돼.



◆ 노벨경제학상, '계약이론' 개발한 英 하트·핀란드 홀름스트룀 수상

'계약이론'을 개발해온 올리버 하트(영국) 하버드대 교수와 벵트 홀름스트룀(핀란드) MIT 교수가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 '계약이론'(contract theory)이란 계약 과정이 투명하고 상호 합의가 될수록 사회 전체 효용이 증가하므로, 비대칭 정보의 폐단을 차단하는 계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 경주서 또 규모 3.3 지진

어제 밤 10시59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 발생.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 강진의 여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지난 한달새 여진이 총 470여차례 발생. 규모 3.0이상은 이번이 19번째.



◆ 한국-이란 전 오늘 밤 11시45분

한국과 이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이 오늘 밤 11시4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서 열릴 예정. 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 한국과 이란은 피파랭킹 각각 47위와 37위. 역대전적은 9승 7무 12패로 한국이 조금 뒤지는 상황. 생중계는 JTBC, JTBC3, FOX Sports,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 손오공, ‘바비인형’ 마텔사 품으로

국내 완구기업 손오공이 ‘바비인형’ ‘토마스와 친구들’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완구기업 마텔사에 경영권 넘겨. 코스닥상장사인 손오공은 어제 최대주주인 최신규 회장이 마텔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최 회장은 보유 지분 262만7천539주(11.99%)를 139억6800만원에 매도.



◆ 신용카드로 자동차세·재산세·주민세 ‘자동납부’

정부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지방세징수법 제정안을 심의. 이 제정안이 의결되면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의 경우 신용카드 자동납부도 허용. 현재 지방세 납부는 계좌 자동이체로는 가능.

https://goo.gl/csOlre

◆ 갤럭시노트7 운명, “美 CPSC 손에 달렸다”

삼성전자는 어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손(燒損.불에 타 파손됨) 발생으로 정밀한 조사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공급량 조정이 있는 중"이라고 답변. ‘공급량 조정’이란 일시적 생산 중단을 의미.
새 갤노트7의 8건 발화 가운데 국내 1건은 외부충격 탓으로 결론. 하지만 미국 항공기내 발화 1건은 미국 CPSC(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가 조사해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 갤노트7의 재판매냐, 생산 전면 중단이냐는 세계시장 판매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CPSC 발표에 달린 듯.



◆ 린다 김 구속...'필로폰 투약'혐의

무기로비스트 린다 김(본명 김귀옥·63)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김씨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빌라에서 수 차례 커피에 필로폰을 타 마셨다고. 경찰은 별도의 마약 사건 수사과정에서 김씨의 마약 투약 사실을 파악해 지난 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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